어느 토요일의 난데없는 바닷가 by Robert

이번 주말은 벛꽃놀이의 피크였다.

'그래 여기서 남들이 다 벛꽃놀이를 가는 지금, 역발상으로 봄바다를 보러 가자!"
라는 갑작스런 아빠의 결심으로 바다에 가게 된 우리 가족.

가장 가까운 바닷가인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직행
차를 몰고 가면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이다.



범준이는 오랜만에, 미주는 처음으로 바닷가에서 신나게, 그야말로 신나게 놀았다.

놀고 난 뒤에는 조개구이집에서 조개구이와 칼국수를 먹고(음식사진이나 먹는 모습의 사진은 없다. 먹기도 바쁜데 사진은 무슨..) 집으로 돌아왔다.

오후 2시에 서울에서 출발, 3시 을왕리 도착, 5시가 조금 넘는 시간까지 놀고(수영을 하는 것도 아닌데 놀아 봐야 얼마나 길게 놀겠나) 밥먹고 6시 30분쯤 출발, 8시쯤 귀가했다.

알찬(?) 하루였다. 다음에 또 놀러가야겠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제시카시계2